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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시 대학가는 길]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인원부터 입학정원의 20%까지 전과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1, 2학년이 끝난 후 조종사의 꿈을 키울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항공대


이윤철 항공대 입학처장


한국항공대학교는 입학정원의 20%까지 허용되는 전과제도를 2017학년도 정시모집부터 항공운항학과를 포함한 학부·학과로 확대한다. 전과 제도를 이용하면 항공운항학과로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도 전과를 통해 조종사의 꿈을 키울 수 있다. 연계·융합전공 제도를 활용해서도 조종사의 꿈을 키울 수 있다. 한국항공대는 주 전공과 관계없이 조종사·항공정비사·무인기전문가 등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맞춰 제2전공을 이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과와 연계·융합전공은 1학년 또는 2학년 과정을 수료한 후 신청하면 일정한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 모든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4개 영역을 모두 평가한다. 이번부터 소프트웨어학과의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돼 수학 가·나형 및 사탐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한국사에 대한 가산점도 신설됐다. 총점에 1~4등급까지는 10점, 5등급부터는 0.1점씩 감점된다. 공학계열(소프트웨어학과 제외)은 국어 20%·수학 가형 35%·영어 30%·탐구 15%, 이학계열(소프트웨어학과 포함)은 국어 20%·수학 가와 나형 30%·영어 35%·탐구 15%, 사회계열은 국어 30%·수학 가와 나형 20%·영어 35%·탐구 15%를 반영한다.



한국항공대는 가·나·다군을 통해 총 307명을 모집한다. 가군에 항공우주·기계공학부·항공교통물류학부, 나군에 항공전자정보공학부·항공운항학과·경영학부, 다군에 항공재료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가 배치됐다.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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