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명진 “이완영, 국조특위 활동 부적합…윤리위원회 회부할 것”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징계를 예고했다.

인 내정자는 2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와서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완영 의원을 불러들이는 것”이라며 “국조특위 활동하기 부적합하다. 윤리위원회 회부해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청문회 위증교사’, ‘청부질문’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징계는 “제가 하기 적절한 대답은 아닌 것 같다”며 “윤리위원장 고사 상태인데 윤리위 구성되고 새로 오시면 그 분의 판단에 맞긴다”고 답했다.



비박(근혜)계 의원들의 집단 탈당과 관련해선 “(탈당 이유가) 직접적인 것은 원내대표 선거에서 졌다. 비대위원장을 안 받았다 이거잖아. 이게 분당의 이유가 되나”라며 반문한 뒤 “그 일 때문에 분열이 되면 모든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