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사모’, “유재석, 당신도 좌파 연예인…김제동과 다를 바 없다”주장에 유재석 수상소감 새삼 화제

‘박사모’, “유재석, 당신도 좌파 연예인…김제동과 다를 바 없다”주장에 유재석 수상소감 새삼 화제




‘박사모’가 유재석의 수상소감을 두고 ‘좌파 연예인’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수상소감에서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운다. 요즘 특히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가 힘들 때 나라를 구하는 건 국민이라는걸, 나라의 주인 역시 국민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라고 말하며 “요즘 꽃길 걷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꽃길을 걷는게 아니라 내년에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모든 국민이 꽃길을 걷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사모 회원들은 카페를 통해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에게 유감이다.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잘됐다. 이참에 확실하게 좌빨 연예인이 누군지 알게됐으니 유재석이 광고출연하는 제품 불매운동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또 “멤버들도 다 좌빨일걸요? 그냥 깨끗하게 폐지하고 피디부터 나오는 출연진들까지 방송 못하게 막아야 한다” “역시 김제동이랑 친하고 어떻게든 방송에서 김제동 한 번씩 언급하고 출연시키려고 애쓴다 했다. 좌빨들이 이제 우리 세상이구나 하고 서로 나서고 있다” 등의 격렬한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일가겡서는 “말 한마디에 너무 편향적으로 보지 말라” “유재석이 직접적으로 대통령을 욕하지 않고 박사모를 건드리지 않았다면 그냥 넘겨라” “말 한마디에 너무 예민하게 구는 것 아닌가”라며 자중하자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박사모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