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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본상 수상...‘환상 독무×애절 발라드’ 따로 또 같이 수상자다운 클래스!

빅스가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지난 2012년 데뷔한 빅스는 2015년 열린 제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부터 3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빅스는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섹시 카리스마를 폭발시킨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빅스,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본상 수상...‘사슬+판타지’ 섹시 카리스마 폭발!




이날 빅스의 무대는 리더 엔의 독무로 시작됐다. 화이트 블라우스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엔은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춤사위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빅스는 엔의 독무에 이어 완전체로 변신해 지난 2015년 11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사슬(Chained Up)’의 동명 타이틀 곡과 지난해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Hades)’의 타이틀 곡 ‘판타지(Fantasy)’를 연이어 소화했다.

빅스는 본상 수상 이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멤버 레오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스탈라잇(빅스 팬클럽명)이 있다면 언제나 무대에서 계속 춤추고 노래하겠다. 별빛 오래 보자”고 했으며, 리더 엔은 “오늘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 별빛들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빅스의 메인 보컬 켄은 이날 제작자 상을 수상한 방시혁 프로듀서를 기념하는 스페셜 무대에 영재(GOT7)와 함께 올라 2AM의 히트곡 ‘죽어도 못보내’를 열창했다. 켄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의 발라드를 선사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엔의 독무와 빅스의 완전체 무대뿐만 아니라 켄의 스페셜 무대까지 따로 또 같이 골든디스크를 빅스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우며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9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며, 래퍼 라비는 첫 번째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 엔과 레오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몬테크리스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켄도 오는 2월 24일 개막을 앞둔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캐스팅돼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예고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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