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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친분 있는 사이”라고 정리했지만 ‘독일’ 목격담 솔솔

한채아-차세찌, “친분 있는 사이”라고 정리했지만 ‘독일’ 목격담 솔솔




배우 한채아(36)와 차범근의 둘째 아들 차세찌(32)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정리됐다.

한채아의 소속사는 2일 열애설 보도 직후 “한채아와 차세찌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발표했다. 아는 사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주장.

하지만 여전히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이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DC인사이드 등 온라인에는 한채아와 차세찌를 독일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여럿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물론 사진 등 확실한 증거는 없고 ‘카더라 통신’ 수준으로 알려졌다.

차세찌는 독일에서 나고 자란 것으로 전해져 있다. 형 차두리가 독일에서 활약할 땐 함께 생활한 바 있기 때문에 한국만큼 익숙한 곳. 공교롭게도 한채아는 작년 11월 독일을 여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한채아는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상형에 대해 말하면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바로 답하지 않고 머뭇거린 바 있다. 이후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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