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 아나운서 노현정씨가 故정주영 회장 제사에 참석하는 기품 있는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남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故정주영 회장의 제사에 방문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저녁,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를 하루 앞두고,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자택으로 향했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밝은색 한복을 입고 위에 회색 톤의 카디건을 걸쳤으며 하얀색 핸드백을 손에 쥐고 남편 정대선을 뒤따라 들어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
재벌가 며느리답게 기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변함없는 미모에 우아함이 더해져 재벌가 며느리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호박씨’ 프로그램에서는 노 전 아나운서의 재력이 큰 관심을 받았다. MC 강용석은 “보유주식이 100억 원이 넘는다”고 말했고 이상민도 “투자 부동산이 340억 원”이라고 노 전 아나운서가 결혼 후 상당한 재력을 지니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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