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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딸 안설희 의혹 해명 "미국 영주권 신청도 안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딸 안설희 의혹 해명 "미국 영주권 신청도 안했다"




국민의당이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 씨의 유학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10일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안 후보의 딸 안설희 씨의 유학 과정을 전하면서 "안 후보 딸은 서울 송파구 소재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재학 중 어머니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유학을 갔다. 당시 김 교수는 의사로 재직하다가 주립대학 로스쿨로 법률학을 추가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김 교수가 귀국한 후에도 미국서 학업을 계속한 안 후보 딸은 현재 스탠포드 대학 박사과정 조교로 재직 중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국적논란 등에 대해 김 대변인은 안 후보 딸의 국적이 대한민국이고, 미국 영주권은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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