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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 정체 밝히려는 윤현민, 일촉즉발 ‘긴장감 고조’

OCN 주말드라마 ‘터널’ 최진혁의 정체를 밝히려는 윤현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된 OCN ‘터널’에서는 88년생 박광호(차학연 분)의 차량과 시체를 발견하는 김선재(윤현민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CJ E&M




김선재는 자신이 알던 박광호(최진혁 분)이 현대의 ‘진짜 88년생 박광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며 큰 충격에 빠진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88년생 박광호의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파트너 박광호의 정체를 캐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김선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15일 제작진이 선공개한 일촉즉발의 스틸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광호와 김선재의 긴장감이 한껏 달아오름은 물론, 마지막 사진에서는 파트너 박광호에게 수갑까지 채우는 김선재의 모습이 공개된 것. 슬슬 이들의 케미가 빛을 발하려던 상황에서 과연 박광호가 김선재의 의심을 없애고 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시체로 발견된 88년생 박광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행적을 되짚어 나가는 형사들의 모습도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88년생 박광호에 얽힌 이야기와 김선재와 58년생 박광호에 얽힌 비밀이 다시금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운명이 교차하는 곳 OCN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이다.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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