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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에어컨 달지 않는 조건으로 싸게 살았다”





‘미운우리새끼’ 가수 이상민이 첫 등장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첫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새벽 6시부터 기상해 이사준비에 나섰고 그를 돕기 위해 아는 동생 고재형이 집을 찾았다.

짐을 정리하던 이상민은 동생에게 “정말 이 집은 싸게 살았다”라고 자랑하듯이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지난해 에어컨 없이 지냈다. 정말 죽을 뻔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상민은 에어컨도 달지 않고 못도 박지 않는 조건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이 집에서 지냈던 것.

이후 이상민은 새로 이사가는 집에는 에어컨이 설치돼있다며 기존에 갖고 있던 에어컨과 실외기를 싣고 중고가전제품매장을 찾아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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