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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K-Move스쿨 6개 과정에 선정…참가학생 1인당 850~960만원 내외 지원

8개월간 개인별 맞춤 교육 거쳐 해외 우수기업에 취업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7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6개 과정이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의 해외 우수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동서대가 올해 선정된 과정은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과정 △미국 IT엔지니어 양성과정 일본 IT엔지니어 양성과정 △베트남 비즈니스중간관리자 양성과정 등 총 6개 과정이다.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의 경우 산업인력공단 우수과정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패션과정은 이 과정을 마친 학생 중 수십명이 미국 패션회에서 취업하고 있어 동서대 K-Move스쿨의 성공사례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 과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과정과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2015년도 이 과정을 통해 파견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박경미 학생이 뉴욕시티투어버스 랩핑광고를 직접 디자인해 크게 뉴스가 되기도 했다.

동서대 미국 K-Move스쿨은 8개월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식 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미국기업에 취업하는 사업으로 교육비 등 연수생 1인당 850~960만원 상당의 취업 지원을 한다.



동서대는 매년 100명이상 해외취업을 목표로 현지 인력수요가 많은 분야를 계속 발굴해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안상협 동서대 창의인재육성처장은 “동서대는 지속적으로 해외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을 누비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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