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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팁] ‘냄비받침’ 오늘(6일) 첫 방송, ‘예능→서적’ 시청 포인트 3

책은 딱딱하고 어렵다? 이런 편견을 깨고 등장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이 오늘(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각 회별 스타들이 출연해 직접 선정한 주제로 각양각색 관심사, 취미, 특급 사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책과 미디어가 결합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의 시청 포인트를 짚어봤다.

안재욱, 이경규, 김희철 /사진=서경스타 DB




■ 이경규-안재욱-김희철(feat.유희열)의 新 케미

‘냄비받침’에서는 고정 멤버로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이 출격, 스페셜 멤버로 유희열이 지원 사격을 나설 예정이다. 믿고 보는 37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의 안정감 있는 진행 속에 예능 첫 고정으로 나선 안재욱의 숨겨진 입담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물오른 김희철의 예능감과 순발력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전망.

안재욱은 이경규와의 첫 만남에도 주눅 들기는커녕 당당하게 토크를 비집고 들어가는 등 이경규를 쥐락펴락하며 ‘예능 신스틸러’로서 새로운 케미를 기대케 한다. 또한 이때를 놓치지 않고 ‘아무 말 대잔치’로 웃음을 더할 김희철의 활약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유희열이 ‘냄비받침’의 스페셜 멤버로 참여한다. 과거 ‘유희열 삽화집’을 출판한 경험이 있는 그는 ‘냄비받침’ 멤버들에게 출판 과정에서의 가이드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사진=KBS2 ‘냄비받침’


■ 웃음+공감+감동 모두 잡는다! 친숙한 ‘예능→서적’ 탄생 과정

‘냄비받침’은 스타의 사생활을 해당 프로그램의 영상으로 전하면서 출판을 함께 진행한다. 스타라는 1인 미디어와 책이라는 아날로그 감성이 만나 ‘진짜 스토리’가 담긴 ‘진짜 1인 미디어’를 창조해내는 것. 이는 ‘1코노미 세대’들이 열광할 독립출판 개념으로 확장된다.

‘냄비받침’ 책 속에는 각 스타의 특급 사생활은 물론, 독특한 취미나 자신만의 관심사가 담기며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애쓰는 현시대의 긍정적인 욜로 라이프(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는 경향)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들을 찾으며 책에 대한 거부감을 친숙함으로 바꿔놓을 좋은 계기가 되겠다.



/사진=KBS2 ‘냄비받침’


■ 3MC부터 이용대, 트와이스까지 다양한 이야기

‘냄비받침’에서는 방송인 이경규, 배우 안재욱,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부터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그룹 트와이스까지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이들이 직접 사연을 전한다.

이경규는 ‘대선 낙선자 인터뷰 대담집’을 만들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높인다. 이를 위해 이경규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활약했던 다양한 후보들을 만나며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민, 심상정 전 대선후보가 출연을 확정, 나머지 후보들의 출연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재욱은 ‘팔도 건배사 모음집: 건배사는 내 가슴에’를 만든다. 배우 안재욱이 술자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고민과 희망이 담긴 건배사를 수집해 책으로 출간한다.

걸그룹 덕후 김희철은 ‘걸그룹 첫걸음’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현직 걸그룹들의 일상을 24시간 밀착 취재, 자기 관리 비법과 오디션에서 살아남는 법, 선배 대하는 법, 팬사인회 돌발 상황 대처법 등 걸그룹의 모든 것을 샅샅히 공개하며 ‘걸그룹 입문서’를 선보인다.

특별 게스트 이용대는 ‘내 생애 마지막 연애’를 출간한다.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리스트 이면에 ‘딸바보’로 탄생한 모습을 공개한다. 초보 아빠 이용대가 태어난 지 100일도 채 안 된 예빈이를 돌보며 난생 처음 쓰는 우리 아이 관찰 일기 ‘미래의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한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깔거야’라는 제목으로 톡톡 튀는 9인 9색의 24시간 사생활을 낱낱이 오픈한다. 그동안 본 적 없는 트와이스만의 특별한 취미와 관심사를 공개하면서 또 한 번 입덕을 유발할 예정. ‘밤이 되었습니다’,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함부로 따라하게’, ‘릴레이 소설’ 등의 목차와 책 제목까지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정하며 열혈 작가로 거듭난다.

/사진=KBS2 ‘냄비받침’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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