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과 열애설에 휩싸인 조상민 소속사 대표가 열애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조상민 대표가 “‘전우치’ 때부터 막역한 사이로 지내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황당하다”면서 “열애는 사실무근이다”고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상민과 선우선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전하면서 선우선과 조상민 대표가 동료 선후배에서 소속사 식구가 된 후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경호원 출신의 배우 활동 경력도 있는 조상민 대표는 지난해 소속사 광윤 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선우선과 일하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 순이스킨 론칭도 앞두고 있는 사업가다.
한편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한 후, 2009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거북이 달린다’ 등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