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스트셀러] tvN 알쓸신잡의 힘...김영하 책 강세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작가와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책들이 강세를 보였다.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하는 김영하와 유시민의 저서들이 줄줄이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저서 중 하나인 ‘세계사 편력’은 1편과 2편이 각각 베스트셀러 8위와 19위에 올라 그 영향력을 과시했다. ‘세계사 편력’은 인도의 초대총리 네루가 감옥에서 딸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책이다. KBS 방영작 ‘명견만리’ 역시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로 20위에 등극했다.

신작 소설의 인기도 여전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잠’ 1편과 2편은 출간 2주 만에 2위와 4위에 올랐다. 영화화가 결정된 ‘82년생 김지영’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5위에 자리했다. 김영하의 신작 단편집 ‘오직 두 사람’은 6위에 올라 ‘잠’과 ‘82년생 김지영’을 바짝 쫓고 있다.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은 각각 3위와 7위에 올라 작가의 인기를 과시했고,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 역시 10위를 지켰다. ‘문재인의 운명’은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좀처럼 시들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 열풍을 보여줬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