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인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이사가 ‘유봉’ 서승범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늘 1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남이 이사는 결혼식을 올렸으며 정남이 이사의 결혼 상대는 철강업체 유봉의 서승범(42) 대표이사다.
둘의 결혼식은 천주교 방식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식이 끝난 직후 정몽준 이사장을 비롯해 양가는 명동성당 성모마리아상 앞에서 가족 사진을 찍으며 이날 결혼식을 정리했다.
한편, 정몽주 이사장의 차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또한 24일 결혼을 앞둔 상황이며 상대는 평범한 집안의 자제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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