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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여파에…호텔 보양식 메뉴 '장어·민어'로

롯데·쉐라톤서울팔래스 등

다양한 코스·일품요리 선봬

때아닌 여름철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기승을 부리면서 특급 호텔업계 여름철 보양식 메뉴가 장어와 민어 요리로 교체됐다.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는 최고 품질의 제철 민어로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여름 보양식 ‘민어 매운탕’을 마련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중식당 천산은 8월 31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의 기력을 보충해 줄 여름 보양식 ‘천산하경’을 선보인다. 신선한 민물장어를 진속림 총괄 셰프만의 특별한 조리법으로 해석한 팔진 해산물 민물장어덮밥과 장어 요리가 대표적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은 5월 말부터 여름 한 철만 나오는 ‘갯장어’로 만든 샤부샤부를 8월 말까지 내놓는다. 서울 파르나스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는 귀한 ‘민어’를 이용한 보양식을 8월20일까지 판매한다. 대표적인 여름철 생선인 민어는 5월 중순부터 8월 정도까지 살과 기름이 올라 맛이 가장 좋고 영양가도 높다. 소화흡수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고령자나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보양 음식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 일식당 미쯔모모는 민물장어를 주메뉴로 한 특선 코스요리를 준비했다. 민물장어와 해초초회, 갓 잡은 농어와 생선회, 닭간장 구이와 가리비 튀김, 나 고야식 민물 장어 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일식당 다봉은 8월 13일까지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장어·농어·민어를 활용한 코스·일품 요리를 내놓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일식당 미는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보양 민어탕 정식을 회, 참다랑어 티본 소금구이, 전복과 민어 매운탕 등 5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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