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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송재희 “여자친구 가장 소중하다는 것 알려주려 오토바이 팔아”





‘1대100’ 송재희가 연애관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배우 송재희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대결하며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송재희에게 “연애할 때 독특할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송재희는 “예전에 연애할 때 여자 친구가 나한테 가장 소중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 친구 외에 가장 소중해한 물건을 판 적이 있다”고 밝혀 논라움을 안겼다.

송재희는 “그 당시 가장 소중한 물건이 오토바이였는데, 여자 친구의 특별함을 위해 2순위가 된 오토바이를 내려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재희는 “여자 친구의 생일날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축하 멘트를 받고, 오토바이 파는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당신을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았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재희는 지난 10일 배우 지소연과 오는 8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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