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서버 증설을 이유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게임 내 렉(Lag) 현상이 이번 점검으로 완화될 지 유저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4일 오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은 공식 카페를 통해 긴급 서버 점검 일정을 알렸다.
이날 블루홀 측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서버 증설을 위해 긴급점검을 한다고 밝히고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점검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블루홀 측은 오후 4시 15분 경 다시 공지사항을 통해 서버 증설을 위한 긴급 점검이 완료됐다고 알렸다.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7주 연속 점유율이 상승했을 만큼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사진=블루홀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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