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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매드타운, 소속사 대표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그룹 매드타운이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다.

/사진=매드타운 인스타그램




12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매드타운 멤버인 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 등 7인은 최근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지앤아이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대표 A씨가 지난 3월 특경사기, 방판법, 유사수신 등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사, 매니저 등 소속 스태프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이로 인해 매드타운 역시 정상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없이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소속사의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공식 인스타그램 역시 지난 1월에 게재된 영상을 끝으로 업로드를 멈췄다.



한편, 2014년 ‘매드타운’으로 데뷔한 그룹 매드타운은 이후 ‘‘웰컴 투 매드타운’, ‘내 맘을 아냐고’ 등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멤버 조타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아린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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