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뭐길래 이 난리? “되기만하면 로또” 어마어마한 경쟁률

원주기업도시/사진=연합뉴스

원주기업도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14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을 장악했다. 전날 오전부터 시작된 청약에 사람들의 방문이 몰린 탓이다.

원주기업도시의 이번 청약 경쟁률은 236.9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청약’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원주기업도시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에 당첨될 경우 5,000만원 이상의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주기업도시는 올해 연말까지 주거전용, 전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근생, 주차장용지 등 333개의 필지를 공급한다.

/김경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