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상한 가수’ 김재희 “친형 故 김재기에 대한 죄책감에 무대 떠났다”





‘수상한 가수’ 본드의 정체는 부활 4대 보컬 김재희였다.

21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숯불’에 패한 ‘본드’가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희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이란 곳에 대해 “엄밀히 말해서 내 친형 김재기의 노래”라고 밝혔다.

김재희는 “형이 ‘사랑할수록’ 녹음을 하고 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라며 “내가 이어 받아 서게 됐는데 너무 미안하더라. 갑자기 형 덕분에 서는게 평생 죄인같았다. 형이 1년이라도 프로 무대에 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가족으로서 쉽지 않은 무대였다. 죄책감과 미안함이 커서 못서겠더라. 그래서 다 떠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tvN ‘수상한 가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