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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북단 비행 B-1B 랜서 ‘죽음의 백조’ 시속 1468km

美 최북단 비행 B-1B 랜서 ‘죽음의 백조’ 시속 1468km




미국이 이번 북한 동해 국제공역에 출격시킨 B-1B 랜서는 B-52, B-2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중 하나로 전략폭격기는 핵추진 잠수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함께 유사시 상대를 타격할 3대 핵심전력으로 꼽힌다.

B-1B의 최대 속도는 마하 1.2(시속 1468㎞) B-52(마하 0.78)나 B-2(마하 0.9)보다 빠르고. 유사시 미국령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2시간이면 한반도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북한의 도발 때마다 한반도에 자주 출동하는 이유로 현재 괌엔 B-1B 6대가 배치돼 있다.

파괴력이 강하고 백조 모습을 연상시켜 B-1B는 ‘죽음의 백조’로도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B-1B의 최대 탑재량은 61t으로 B-52나 B-2보다 많다. 다만 B-52, B-2와는 달리 핵폭탄을 장착하지는 않는다.



한편, 미국의 기관들은 유사시 B-1B에 탑재되는 유도폭탄과 B-52 및 B-2 폭격기의 핵폭탄, 핵추진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이 북한을 타격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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