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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2’ 치맥 먹방 공개하자마자 하루 만에 100만 돌파...30일 콜린퍼스 편도 공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 역대급 흥행 돌풍에 이어 역대급 치맥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남자 조쉬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함께한 치맥 먹방 영상이 공개된지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수) 한국을 찾은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영국남자 조쉬와 함께 치맥 파티를 가졌다.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 영상은 9월 28일(수) 저녁 공개한지 18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남자는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 소개하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킹스맨 멤버들과 함께한 이 영상은 채널이 생성된 이래 단일 콘텐츠로는 가장 빠르게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늦은 시간 업로드에도 불구하고 “치킨이 먹고 싶다”, “한국문화를 친숙하게 소개해줘서 반갑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도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의 평소 편안한 유머와 매너를 느낄 수 있다. 두 배우는 ‘한국에서는 24시간 먹고 싶은 것이 배달 된다’는 조쉬의 설명에 깜짝 놀란다. 특히 치즈가 들어간 치킨과 양념 치킨 맛에 푹 빠진 젠틀맨 스파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어젯밤 공개된 이 영상을 본 수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치킨 배달을 시키고 싶다는 댓글이 속출 하기도 했다.

편안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에 한국 사랑하는 모습까지 장착한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의 치맥 먹방에 이어 오는 9월 30일(토)에는 콜린 퍼스가 함께한 영국남자 영상이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oreanenglishman)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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