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고든 램지가 한식을 높게 평가했다.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유명 셰프 고든 램지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든 램지는 독설과 고함으로 악명 높은 자신의 음식 평가에 대해 “독한 평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솔직하게 말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든 램지는 “한국인들은 너무 심각하지 않고 열정적인 사람들”이라며 “이곳에 꼭 레스토랑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고든 램지는 “한국은 좋은 음식이 뭔지 알고 있는 나라다. 한식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럽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내가 한국인들에 대해 잘 아는 건 술을 많이 마신다는 것”이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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