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배우들의 촬영장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토르, 헐크 등을 비롯해 마블 히어로들이 30 명 이상 등장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다.
수 많은 히어로 중 목숨을 잃는 히어로가 있을 거라는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영화팬들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촬영장 사진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유명 배우들은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타노스’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과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마블 덕들은 눈물 바다인데 배우들은 행복하네 ㅋㅋ”,“어벤져스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018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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