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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인생 빵집, 카스티야의 달인…상수동 ‘paul310’





‘생활의 달인’ 카스티야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카스티야의 달인, 하수열(男/경력 30년) 달인이 소개됐다.

지난주, 기상천외한 비법으로 페이스트리 식빵과 브래핀을 완성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빵의 신(神) 하수열 달인. 방송 이후 엄청난 정성과 열정의 결과물인 달인의 빵을 맛보기 위해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하나의 역작, 바로 카스텔라의 원조 카스티야.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달인의 카스티야는 달콤함과 고소함까지 더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도 감동 시켰다.



일반 카스텔라와 차원이 다른 카스티야의 비법은 바로 ‘얼린 달걀노른자’. 홍차와 얼린 노른자의 독특한 만남부터 기존 레시피의 틀을 깨는 반죽의 순서까지 빵의 역사를 새로 쓴 달인의 비법 레시피가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paul310’으로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39-21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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