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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성심병원 댄스 동영상 사태, 간호사들의 참혹한 현실





21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을의 눈물’ 1탄, 아! 백의천사‘ 편이 전파를 탄다.

▲ 이면추적! 성심병원 댄스 동영상 사태!

한림대 성심병원 장기자랑 무대에 선 간호사들의 동영상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짧은 치마에 선정적인 춤까지… ‘백의의 천사’ 이미지와 다른 모습에 시민들의 충격도 컸다. 전현직 간호사들이 털어놓는 ‘장기자랑’의 이면! 그들의 생생한 증언과 제작진이 단독으로 확보한 영상을 통해 ‘장기자랑’의 진실이 낱낱이 공개된다. 백의의 천사들은 왜 그토록 민망한 무대에 올랐을까. ‘성심병원 댄스 동영상’의 이면과 그 배후를 집중 추적했다.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성심병원에 무슨일이

‘댄스 동영상’ 이후 간호사를 비롯한 ‘을’들의 분노가 들끓자 성심병원의 모체 일송학원은 조직문화를 바꾸겠다며 팔을 걷어 붙였다. 실제로 성심병원 내부에서 변화의 조짐이 있었을까. 제작진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제목이 달린 문건을 입수했다. ‘강’은 무엇이며 왜 ‘건너지 말라’는 것일까. 이 문건은 과연 병원 개혁을 위한 것일까. 제작진은 병원측이 노조를 와해시키려고 한다는 제보를 받아 확인에 나섰다. ‘댄스 동영상’으로 촉발된 성심병원 사태의 후폭풍을 추적했다.



▲ 위험한 병동! 위험한 천사들!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들이 잇따라 숨지면서 ‘환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고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지만 안타까운 죽음을 둘러싼 분노는 갈수록 들끓고 있다. 제작진은 간호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취재하며 이번 신생아 사망 사건 같은 일이 다른 병원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정황을 접했다. 약사들이 해야 할 약 조제까지 떠안는 간호사들, 1회용 의료기기가 재사용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과 정황이 공개된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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