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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돈꽃’ 이미숙의 ‘상위 0.1% 패션’...최고가는 4억짜리 롱코트

MBC ‘돈꽃’ ‘재벌家 독한 꽃’ 이미숙의 패션이 화제다. ‘상위 0.1% 패션’의 완성판이라고 말 할 정도다.



이미숙은 드라마 ‘돈꽃’에서 청아 그룹의 안주인 ‘정말란’ 역을 맡아 우아하고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색의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부터 브라운, 핑크 컬러 등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흠 잡을 데 없이 소화하는가 하면, 블랙이나 화이트톤의 의상에는 볼드한 귀걸이나 선글라스 등 과감한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미숙의 스타일리스트가 가장 비싼 의상이 “4억원짜리 롱코트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가장 비싼 옷은 6일 방송되는 코트다. 4억이다”라고 말했다.





‘옷이 손상될까봐 걱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서, 이미숙은 “내가 아니라 정말란이 입는 것”이라며 답했다. 스타일리스트 역시 “은근히 섹시미가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정말란표 패션’을 완성시키는 동시에 이미숙의 남다른 패션 소화력은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스타일링에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또한 극중 이미숙의 차갑고 도도한 애티튜드는 정말란의 귀족적인 느낌의 스타일링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한편 드라마 ‘돈꽃’에서 말란(이미숙 분)은 필주(장혁 분)와 오기사(박정학 분)의 비밀을 공유한 거래를 통해 청아가의 숨은 장손 ‘장은천’이 죽었다고 믿고 있어 차후 필주가 ‘장은천’이라는 반전이 공개되면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돈꽃’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연속 2회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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