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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英 총리, 가상화폐 규제 검토

"범죄자 이용할 수 있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AFP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심각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25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 차 가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확히는 가상화폐가 특히 범죄자들에 의해 이용될 수 있다는 측면 때문”에 가상화폐 규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가상화폐들이 확실히 점점 더 많이 개발되고 있어 우리가 (규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도 EU가 가상화폐를 규제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돔브로브스키 부위원장은 “EU가 가상화폐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와 관련해 몇 가지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독일 정부도 비트코인 규제안을 올 3월 아르헨티나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제안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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