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 이솜X안재홍의 러블리 케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 오는 3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소공녀>의 유니크한 주인공 ‘미소’의 남다른 일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CGV용산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오픈스튜디오에서 개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유랑 zone, 가사도우미 zone, 욜로 zone 등 총 세 곳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주인공 ‘미소’의 하루 행복인 위스키와 담배, 가사도우미인 그녀에게 없어서는 안 될 먼지떨이, 서울 곳곳을 누비는 여정에서 친구들에게 따스함을 안겨주는 선물인 달걀 한 판 등 도시 하루살이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들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특히, ‘미소’ 역을 연기한 이솜이 실제 입었던 의상과 영화 내내 그녀와 함께하는 캐리어 등 영화 속에 등장했던 소품들까지 직접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물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귀여운 일러스트로 제작된 ‘미소’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 SNS로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열띤 참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아트하우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미소’의 유니크한 일상 전시회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영화 <소공녀>는 오는 3월 22일 개봉, 관객들에게 미소를 선물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