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수지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에 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동욱은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방송에서 이동욱은 “주변 사람들이 외모를 너무 본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예쁘면 좋지만 많이 보진 않는다. 그냥 내눈에만 매력적이면 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동욱은 “딱히 없다”면서도 “선호하는 신체부위가 있을 거 아닌가?”라는 거듭된 물음에 골반을 들었다.
이어 손으로 곡선을 그려 보인 이동욱은 “여성의 라인이 있지 않나” 라고 덧붙였고, 이 김구라가 “엉덩이가 큰 여자인가?”라고, 홍은희가 “허리가 잘록한 여자인가?”이라고 물은 가운데 이동욱은 “둘 다다”라고 답했다.
처한편 이동욱은 9일 소속사를 통해 수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