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 EBS, 3월 봄 개편 단행…新 라인업 공개

/사진=EBS




EBS가 2018년 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8일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공영방송으로서 사회와 시청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먼저, EBS는 일산 시대 새로운 시작을 맞아 개편과 함께 2013년 이후 5년 만에 로고송을 교체한다. 로고송은 Smart, Clean, Creative한 이미지의 공통점이 있는 ‘안테나 뮤직’과 함께 만들었다. 가수 이진아와 루시드폴이 각각 불렀으며, 28일부터 EBS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식·민주시민교육 채널 EBS 1TV는 현 사회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 주력한다. 딱딱한 민주시민교육을 발랄한 힙합과 함께 엮어내는 국내 최초 힙합·강연 콜라보 토크쇼 ‘배워서 남줄랩’, 세상의 불편한 점들에 대해 파헤쳐보는 ‘대국민 청원 프로젝트’ ‘빡치미’ 등 완전히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1년 내내 방송하는 파격적인 편성도 눈에 띈다. 먼저, 색다른 형태의 실험과 관찰을 통해 우리사회의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보는 사회실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차례로 선보인다. 온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관찰카메라에 담긴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보며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는 ‘부모 성적표’, 이웃과 아침을 함께 먹으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조식포함 아파트’, 초등학생들의 기발한 생각과 그들만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초.이.슈’ 등 참신함과 실험성으로 무장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의 명가名家’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대표 플래그십 다큐멘터리인 ‘다큐프라임’의 2018 라인업을 강화하고 매달 우수한 독립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다큐 시네마’를 신설하여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다큐멘터리를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오랜 시간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온 EBS는 ‘아이들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대형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함께 ‘노래하고 뛰어노는’ ‘랄랄라 뿌우’를 비롯해 4남매 가족의 일상을 통해 유아·어린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4남매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생생하게 역사를 체험해보는 ‘신개념 역사 교육 프로그램’ ‘미스터리 유물도둑과 역사 탐정단’, 퍼펫 쇼와 애니메트로닉스 등을 결합한 ‘점박이 공룡 TV 동물원’ 등이 유아·어린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창의융합교육채널 EBS 2TV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생방송 프로그램 ‘생방송 판다다’를 비롯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아인슈타인처럼’,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보는 ‘다빈치 스튜디오’ 등 교과 융합형 콘텐츠를 편성하였다. 또한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현장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TED형 강의 프로그램 ‘생각하는 콘서트’, 일반 성인 대상의 온라인 교육강의 K-MOOC를 TV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TV로 다시 보는 대학강의 K-MOOC’ 등이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EBS FM은 인문교양 채널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부모·교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여 시청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