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년 전 출연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방송 후 한동안 지옥 같은 생활을 했다”며 “심지어 방송도 안 봤다. 틀고 바로 껐다”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내가 너무 큰 똥을 싼 것 아닌가 싶었다”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주우재는 2년 전 ‘라디오스타’에서 무표정한 태도로 일관해 논란이 일었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방송됐다. 돈스파이크와 슬리피, 주우재, 로꼬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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