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류 쿠마가이와 열애 의혹이 보도되자 9일 공식입장을 통해 “류 쿠마가이씨와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의 인스타그램 게재 사진 중 공통점을 이유로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 중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특히 남다른 애완견 사랑으로 유명한 다니엘 헤니의 애완견과 흡사한 견종이 류 쿠마가이의 사진 속에도 등장해 열애설의 의혹을 증폭시켰다.
류 쿠마가이(Ru Kumagai)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계 배우로, TV시리즈 ‘9-1-1’과 영화 ‘온리더브레이브’와 ‘인트라퍼스널’에 출연했다.
루이카 로즈라는 예명을 사용하기도 한 그는 SNS에 자전거나 암벽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활동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비키니 모델 및 미국 애견 관련 광고에도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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