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남다른 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가비가 특별 출연해 넘치는 흥을 뽐내며 웃음 지원 사격에 나선다.
문가비는 ‘이별여행사’ 코너에서 박나래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분한다. 그간 박나래가 ‘문가비 따라잡기’로 선보였던 파격적인 핑크색 레깅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문가비는 숨겨왔던 개그감을 무한 방출하며 배꼽을 저격할 예정. 박나래와 함께 특유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빵빵 터지는 입담에 깜짝 섹시 댄스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어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8년 2쿼터 4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상위권 코너들 간의 웃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부모님이 누구니’, ‘연기는 연기다’, ‘부부 is 뭔들’, ‘오지라퍼’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한층 풍성한 새로운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양세찬과 장도연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을 그린 ‘부부 is 뭔들’ 코너에는 홍윤화와 예비신랑 김민기가 출연해 알콩달콩 케미를 과시한다. 옆집 신혼부부로 등장한 두 사람은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며 양세찬, 장도연의 질투심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기는 연기다’에서 매 회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황제성은 이날 방송에서도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전언.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인기 코너들의 이번 주 순위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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