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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결혼, 사회는 배성재 축가는 윤종신..어떤 인연?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윤종신,배성재 SNS




두 사람은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친인척을 비롯,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축의금도 받지 않는 소규모 스몰 웨딩을 올렸다.

사회는 차범근 감독과 축구 중계로 호흡을 맞춘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한채아와 같은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윤종신과 성악가 손태진이 불렀다.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밝힌 후 1년 만에 결혼발표를 했다. 지난 4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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