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지사 주재원을 대상으로 ‘부모님 선물 배송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브라질, 멕시코,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7개 해외지사 주재원 중 부모가 한국에 거주하는 3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타지에 있어 어버이날 부모와 함께할 수 없는 주재원들을 대신해 카네이션, 홍삼 등의 선물을 주재원 부모 댁으로 발송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선물과 함께 동봉한 편지에서 “머나먼 타지에 자식을 떠나보내 그리우신 마음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동국제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동국제강 가족들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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