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장학재단은 지난 2월 저소득층 대학생 약 1천400명에게 총 4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갑작스런 경제상황의 악화 등 위기 상황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긴급하게 학비 등 장학금이 필요한 경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계속 정진하도록 특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갑작스런 가정 경제의 위기, 학교 부적응 등 긴박한 어려움에 처하여 긴급하게 장학금 및 멘토링이 필요한 저소득층 고등학생이다.
삼성꿈장학재단은 장학금 대상자에게 선정된 달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매월 20만 원(최대 12개월 이내)을 지원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