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 출연 중인 정유미는 15일 자신의 SNS “네? 인영이가요? 은솔이를 잘 부탁드린다고요?”라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밀크티.
고마워. 사랑해. 내 친구”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절친인 배우 유인영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밀크티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검법남녀’는 실력은 자타 공인 최고이지만 괴짜인 법의관 백범(정재영)과 금수저 출신 초임 검사 은솔(정유미)의 공조 수사를 다룬 본격 수사물로 14일 첫 방송됐다.
정유미가 맡은 은솔은 금수저 출신에 부족함 없이 자라나 구김없이 매사에 해맑고 긍정적인 인물로, 뛰어난 연수원 성적으로 판사에 임용될 수도 있었지만 검찰 형사부로 자원한 캐릭터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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