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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나는 선천적인 오리궁뎅이” 성난 엉덩이 자랑에 패널들 ‘진땀’

이엘, “나는 선천적인 오리궁뎅이” 성난 엉덩이 자랑에 패널들 ‘진땀’




배우 이엘이 SNS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엘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몸매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엘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엉덩이를 꼽았다.

당시 이엘은 “선천적인 오리궁둥이”라며 “가만히 서 있어도 뒤로 성이 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조세호와 이해영 감독 앞에서 직접 엉덩이 자랑에 나서 진땀을 빼게 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지루한 운동 보다는 케틀벨 스윙처럼 재밌고 역동적인 동작의 운동을 자주 한다”며 “댄스나 자전거 타기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엘은 문제가 된 SNS 계정을 현재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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