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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오마이걸 유아 “보아는 나의 우상..첫 만남에 울었다”

오마이걸 유아가 보아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식량일기’의 닭볶음탕편에서는 가수 보아와 오마이걸 유아, 개그맨 이수근, 서장훈, 박성광, 니클라스 클라분데가 닭볶음탕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아는 첫 촬영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보아 선배님 너무 좋아한다. 사실 처음 만났을 때 울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린 시절 ‘넘버원’은 정말 수없이 많이 들었다. 정말 보아 선배님은 우상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날 유아는 보아와 함께 감자를 심으며 “감자 키워본 것은 처음”이라는 말에 “선배님은 뭐든 다 해보셨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량일기’는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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