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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

접경지 개발 호재...부지 100% 확보로 안정성 높여

지역주택조합사업 단점 보완

캠프하우즈 반환 부지에 조성

전 가구 남향·4베이 구조 설계





4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12일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부동산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주시에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에 들어서게 될 아파트 단지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투시도)가 최근 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군부대가 이전한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대의 총 면적 108만 6,544㎡ 규모 캠프하우즈 부지에서는 2014년부터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파주 원더풀파크 시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들어설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는 지하2층~지상 2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48㎡의 1,0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69가구 △77㎡ 414가구 △111㎡ 46가구 △148㎡ 6가구로 중소형에서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 4베이 구조로 채광, 통풍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고 모든 동에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녹지공간과 단지 앞 수변공원이 연계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층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이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넓은 수납공간이 확보된다.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적인 문제로 꼽히는 사업부지 확보 문제가 해결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부지 100% 확보 후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며 공급가를 미리 확정해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이 없도록 했다는 것이 사업자 측의 설명이다. 남광토건이 시공을 맡았고 무료 발코니 확장 등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 부지 확보와 시공사의 책임 시공으로 안정성이 갖춰졌고 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실시계획인가가 임박해 파주시 및 고양시 일대의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 남광 하우스토리 주택홍보관은 경의중앙선 야당역 근처인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102(유은빌딩)에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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