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 리턴즈>가 개봉 2주차에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6월 20일(수) 오전 10시 기준 16.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주요 극장 사이트 CGV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 DAUM은 물론 예매 사이트 YES24, 인터파크(6/20(수) 오전 10시 각 사이트 기준)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행보는 동시기 경쟁작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와 <오션스8> 등 외화의 강세를 뚫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처럼 <탐정: 리턴즈>는 개봉 8일째에도 실 관람객들의 극찬 속 흔들림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한국 시리즈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트리플 콤비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웃음, 추리를 선보이는 <탐정: 리턴즈>는 “진짜 최고의 영화! 너무 재미있고 스릴 넘친다”(네이버 yjin****),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었다! 꼭 보시길!”(네이버 seu8****), “1편보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더욱더 꿀잼!”(네이버 toni****), “시리즈가 계속 기대되는 영화임!”(네이버 jind****), “이렇게 눈물 날 정도로 막 웃었던 영화는 처음”(네이버 juhe****) 등 뜨거운 호평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전체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 흥행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영화 <탐정: 리턴즈>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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