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스룸’ 기성용 “조현우, 유럽가서도 충분히 좋은 선수될 것”

기성용 선수가 동료 조현우 선수에 대해 극찬했다.





기성용은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그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독일전의 선전에 대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너무 안타까웠다”라며 “그래도 후배들이 너무 열심히 해줘서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후배들이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손석희 앵커의 “조현우 선수가 유럽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현지에 가면 통할거라고 생각하시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우가 팀에 너무 많은 것들을 선물해줬고, 저도 사실 깜짝 놀랐다”며 “충분히 유럽 가서도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표팀의 귀국 당시 계란 투척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사실 현장에 있지 않아서 분위기 못 느꼈는데 선수로서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지난 2014년 월더컵 당시에는 공항에서 팬들이 엿을 던지셨었는데, 인간이니까 감정적으로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좋은 결과 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만큼 국가 대표 자리가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