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대 대란 속 ‘먹방 규제’ 소식 화제…누리꾼 “비만 심각” VS “무슨 상관” 극과 극 반응

/사진=연합뉴스, MBC 방송 캡처




정부가 ‘먹방 규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뉘고 있다.

지난 24일 보건복지부는 폭식을 조장하는 ‘먹는 방송’ 규제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은 ‘국가비만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버는 이번 대책으로 2022년 4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비만율을 34.8%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음주 가이드라인, 폭식조장 미디어,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식품선택 환경 조성을 구축한다.



정부의 ‘먹방 규제’ 소식이 전해지자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다하다 먹방도 규제한다”, “웃긴 정책이다”, “먹방이랑 비만이랑 무슨 상관이냐”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취지에 동의하며 먹방 규제를 찬성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

2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화사가 JTBC ‘한끼줍쇼’에서 먹방을 선보인 음식인 박대와 ‘먹방 규제’가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한참 먹방이 이슈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먹방 규제’ 대책을 내놓으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