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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고수희, ‘매력 철철’ 마녀 완벽 변신… 등장부터 시선 강탈

/사진=MBN<마녀의 사랑> 캡처




MBN ‘마녀의 사랑’에서 고수희가 매력 넘치는 마녀 ‘앵두’로 완벽 변신하며, 그녀만의 연기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녀 국밥집의 치트키로 등극했다.

‘마녀의 사랑’의 ‘앵두’는 풍류와 사람을 좋아하고 로맨스와 낭만을 그리워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패왕색 마녀다. 그는 걸크 할매 마녀 ‘예순(김영옥 분)’과 만찢 마녀 ‘초홍(윤소희 분)’와 함께 ‘마녀 국밥집’ 3인방이라는 독특한 인물로 첫 등장 했다.

특히 그녀는 붉은색 립스틱과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뿜었다. 성인 남성들도 힘겨워하는 무거운 포대를 번쩍 들어 올리는 ‘앵두 마력’을 보이거나, 예순과 초홍 사이에서 애교 넘치는 장난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때로는 호탕하게, 때로는 새침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앵두’로 시선을 사로잡을 고수희표 연기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현대에서 멸종하지 않고 버티며 사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괴팍스러워져만 가는 인간 세상에 낭만과 로맨스를 되찾아 줄 미스터리 코믹 연애 소란극 MBN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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