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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리라화 급락 충격 막자'...인도네시아 기준금리 인상

한 고객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통화인 루피아화를 환전하고 있다. /자카르타=로이터연합뉴스




터키 리라화 급락 사태를 차단하기 위해 인도네시아가 기준금리를 올렸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5.50%로 25bp(1bp=0.01%P) 인상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올해 들어 달러화에 꾸준히 하락하고 자본이 유출되자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며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5월 중순께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5bp 올린 은행은 같은 달 말 긴급회의를 열고 다시 한 번 금리를 4.75%로 25bp 인상했다. 지난 6월 말에도 금리를 5.25%로 50bp 올렸다.

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장중 내리막을 걷던 루피아화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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