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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가 공개한 #상처 #구하라성격 #청담동유아인

/사진=서경스타DB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으면서 남자친구의 인터뷰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쌍방폭행이 아니었다며 구하라의 구타로 생겼다고 주장하는 상처까지 공개했다.

A씨는 인터뷰를 통해 구하라와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과거 구하라가 진행을 맡고 있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A씨의 신상을 짐작케 하기 충분했다. 덕분에 A씨의 얼굴과 신상 정보는 삽시간에 번졌다.



A씨는 강남의 한 헤어숍에서 근무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로 밝혀졌다. 특히 ‘청담동 유아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다.

또 A씨는 인터뷰를 통해 구하라에게 이별을 통보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그녀의 격정적인 성격이 나로서는 감당하기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14일부터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힌 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A씨는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으며 곧 경찰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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