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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이범수· 연우진· 박주미.. 연기 앙상블의 향연

이범수 주연의 실화 모티브 영화로 뜨거운 울림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출국>이 제작기 영상 2탄 배우편을 공개했다.

영화 <출국>은 분단의 도시 베를린, 서로 다른 목표를 좇는 이들 속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지난 7일(수) 공개된 제작기 영상 1탄 로케이션편으로 풍성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출국>이 이번에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담긴 제작기 영상 2탄 배우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하는 ‘영민’ 역의 이범수는 시나리오의 힘에 이끌려 영화를 선택, 캐릭터와도 맞춤 양복처럼 달라붙었다고 전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노규엽 감독은 “미성숙에서 성숙, 철없음에서 각성으로 변해가는 틈새를 자연스럽게 메워주는 배우가 필요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으며, 연우진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이범수 선배님을 보며 연기자로서의 초심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영민’의 절친한 동생이면서 가장 가까이서 그를 감시해야만 하는 안기부 요원 ‘무혁’ 역의 연우진은 캐릭터의 이중성에서 비롯한 내면의 갈등과 혼란을 표현하기 위해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인물의 감정에 몰입했다. 이범수는 “현장에서 항상 대본을 놓지 않았다”며 남다른 노력을 선보인 연우진에 대한 극찬을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독일 내 납북 공작 책임자 ‘김참사’ 역의 박혁권과 ‘영민’의 강인한 아내 ‘은숙’ 역의 박주미, ‘영민’의 든든한 조력자인 큰 딸 ‘혜원’ 역의 이현정, 그리고 북한 통일전선부 35호실의 실세 ‘최과장’ 역의 이종혁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에 이범수는 “한번 리허설을 하면 긴 말이 필요 없었다. 서로 호흡도 잘 맞고 믿음을 주는 배우들이었다”고 밝혀 영화 속 이들이 펼칠 압도적 연기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범수를 비롯한 연우진, 박혁권, 박주미, 이종혁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출국>은 1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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