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고3 강릉펜션 참변' 광역수사대 투입·전담반 구성

“케어팀 등으로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 다할 것”

강릉 사고 현장 펜션의 전경./ 연합뉴스




18일 강원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10명 중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한 사고에 대해, 경찰이 광역수사대를 투입해 사건 수사에 나섰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이날 사건 직후 사고 현장인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 광역수사대를 투입하는 등 수사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현장 감식과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 케어팀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자 보호팀을 구성하고 유족 등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강조했다.



한편,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서울 은평구 대성고 3학년 남자 학생들이며 보호자 동의로 단체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도 이들이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해 여행을 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교육청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것인지, 학교 차원에서 진행된 현장체험학습인지 여부는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변문우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