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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영국의 해장술이 개털(hair of dog)이라고? "이유가 궁금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영국의 해장술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영국의 해장술과 관련된 퀴즈가 출제됐다.

이날 민경은은 “빈털 됐다”, “먼지” 등을 외쳤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그러던 중 송은이가 “개털 됐다”고 말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영국에서는 해장술을 ‘개털’(hair of dog)이라고 부른다. ‘당신을 문 개의 털’의 줄임말로 개에게 물렸을 때 그 개의 털을 뽑아 상처에 바르면 낫는다는 속설에서 유래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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